KB 국민은행 국민희망 대출 대환 상품 출시

현재 5대 은행의 가계·기업 대출 연체율이 모두 상승하고 있고 금리 또한 올라 많은 분들이 대출 상환금이 부담이 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오늘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아닌 시중은행에서 취약 차주에 대한 지원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 상품은 출시만 되면 이자 부담이 그나마 덜 부담이 될 것 같고 해당이 되시는 분들에겐 도움이 되는 정보라 확신합니다.

 

 

 

 

KB 국민희망대출 총정리

국민은행은 제2금융권에서 연 10% 이상 고금리 대출받을 받은 차주가 훨씬 낮은 금리의 은행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즉 대환이 가능합니다. 제2 금융권에서 은행으로 대출 갈아타기를 지원하는 것은 5대 은행 중 국민은행이 처음입니다.

보통 제2금융권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경우 시중 은행의 소득요건이나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분들이기에 국민은행은 재직기간, 소득요건을 비롯한 기준들을 완화해서 신용등급이 낮아 은행권 대출을 받지 못했던 다중채무자 같은 사람들 역시 은행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KB 국민희망대출 3월 출시

대출 신청자격

제2금융권 대출 보유 고객 중 재직기간 3년 이상 또는 소득 2500만 원 이상

 

대출 금액

무보증 최고 5천만 원

 

대출 기간

1년 후 일시상환(최장 10년 연장 가능)

 

이번 KB 희망대출의 경우 보증 없이 5천만 원 이내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분할상환 방식은 불가하며 1년 후 일시 상환 또는 10년 이내 연장 가능합니다.

 

KB 희망대출의 금리는 금융채 12개월 기준 7.09% ~ 7.99%로 최고 연 0.9%의 우대금리자 적용될 수 있습니다. 중도상환수수료의 경우 0.6% 대출 일로부터 최장 3년까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보증 없이 대출이 진행되는 관계로 대출금리는 높은 편에 속하지만 2금융권 대출보다는 확실히 낮은 금리라 대환을 기대해 보셔도 좋습니다. 

현재는 일시중단 상태이며 시스템 점검 개발 후 3월 중 판매 재개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대출 부담을 줄이는 시중은행의 지원에 대해 안내해드렸씁니다. 정부와 금융건에서 지원을 확대해 경기 침체 우려와 은행 대출의 연체 위험이 커지고 있어 이러한 저금리 대환 대출 사업들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